2011..
편안했던 곳을 떠나고..
새로운곳에 적응하지 않고..
미지의 땅으로 한달여 여행을 하고..
다시 돌아와..한번의 변화를 겪고..
다시 맞은 2012..
새로운 해는 또다른 하루의 시작과 다르지 않음에..
나는 그냥 또다시 가방을 둘러매고 집을 나선다..
누군가 그러더라고..
넌 도전적이 아니라..그냥 변화만 쫓는게 아니야..라고..
그래 난 변화만 쫓는것 같아..
킬리만자로에서 떠오르는 태양도... 이미 한국에서 해저문 후의 그 태양일뿐이라고..
애써..의미를 줄일필요는 없지..
희망봉에서의 다짐도.. 어느 바닷가 바위위에서 잠시 나에 대해 생각한것과 다르지 않음이라고..
굳이 그렇게 얘기할 필요도 없지..
나는 변하고..세상도 변하고.. 그리고 순간..어떤 장소에서 나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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